속초 오징어난전, 지금 가도 바가지 안 쓰고 제대로 먹을 수 있을까?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보면 바다 바로 앞에서 갓 썬 오징어회에 소주 한잔하는 감성이 정말 장난 아니죠. 당장이라도 속초 동명항으로 쏘고 싶지만, 머릿속 한편에선 슬며시 걱정이 밀려옵니다. "요즘 오징어 금값이라던데 몇 마리 안 주고 돈만 엄청 깨지는 거 아냐?", "외지인이라고 괜히 바가지 씌우면 어쩌지?" 하는 불안감 말이에요. 게다가 몇 호집이 친절한지, 언제 문을 닫는지 정보도 제각각이라 까딱하면 헛걸음하기 십상입니다.요약하자면 지금은 다 정찰제입니다. 다만 '이것' 모르면 못 먹어요.결론부터 시원하게 말씀드리면, 걱정하시는 대놓고 치는 바가지는 없습니다. 요즘은 난전 입구에 그날의 시세(예를 들면 2마리 25,000원 선)를 칠판..